속리산
1058m 한국의산 

 
  위치: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1.산이 손짓...백두대간종주의 의미와 문장대-늘재 산행
2.산이 손짓...속리산에 눈이 오니.. 세속을 떠난 산이 되네.


명소

정이품송, 법주사, 법주사 팔상전,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장각폭포

코스:


●취사장(매표소아래)-법주사:속리산 문장대 비로봉 코스갈림길(30분)-휴게소(복천암아래_1시간)-문장대(2시간)
문장대-천황봉(문수봉,신선대,입석대,비로봉경유 약 2시간)
문장대-오송폭포아래 길 합류(1시간10분)-화북면 977번도로 버스정류장(50분)-화북면중심가(30분)
●복천암아래 휴게소-상환암, 석문, 배석대, 천왕석문, 천왕봉(1시간40분)
천왕봉-신선대(비로봉, 입석대 경유 1시간20분)-휴게소(경업대, 금강대피소,비로산장 경유 1시간 10분)
신선대-문수봉(30분)
●문장대-중사자암, 휴게소, 용바위골, 휴게소(1시간30분)-법주사갈림길(1시간)-매표사아래 취사장까지 30분
●문장대-밤티재(백두대간 1시간 30분)
●천왕봉-장각마을(2시간 30분)

속리산국립공원의 산, 계곡, 절

*겨울속리산
*군자산
*백악산
*도장산
*쌍용계곡
*구병산
*군자남봉
*낙영산
*도명산
*도명-낙영산
연결산행

*화양구곡
*묘봉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
*법주사
*칠보산과 쌍곡계곡
*쌍곡계곡여행포인트
◈사진:
* 묘봉
* 도장산계곡일대
* 대야산용추폭포
* 백악산앨범
●속리산 산행안내도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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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입석대능선산행


한강, 낙동강, 금강에 물을 대는 삼파수의 산

 



매봉산에서 속리산에 이르기까지 백두대간의 대강을 훑어본다.
태백시 북쪽 매봉산에서 낙동정맥과 분기한 백두대간은 구룡산, 옥돌봉, 선달산을 거쳐 소백산을 일으키고 죽령을 지나 도솔봉, 문봉재를 통과한뒤 서진을 계속한다. 황장산, 대미산, 포암산에 이른 대간은 하늘재를 지나면서 요동치기 시작한다. 탄항산과 부봉, 마패봉이 그 요동의 꼭짓점을 형성한다. 새재를 넘은 대간은 마패봉이후 조령산에 이르기까지 백두대간에서 가장 어려운 곳 중 하나라는 성난 파도같이 골이 깊고 높고 험한 신선암봉 일대의 험로를 지나 이화령에서 백화산을 꼭짓점으로 한 가파른 ㄷ자형 지형을 만든다. 바위산 희양산을 거쳐 악휘봉에 이르러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꾼 대간은 바위산 대야산을 지나 조항, 청화산에 이르고 청화산은 드디어 늘재를 사이에 두고 속리산과 마주 보게된다.
청화산에서 늘재로 내려가는 길에서 대간종주자는 의미있는 비석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 속리산이 빤히 바라보이는 곳에 선 이 비석에는 속리산을 '삼파수의 산'이라 칭하고 있다. 그렇다. 속리산은 삼파수의 산이다. 그것도 어중간한 하천이 여러갈래로 갈라져 방향을 달리하여 흐르는 게 아니라 남한의 3대하천 즉 한강, 낙동강, 금강이 속리산에서 흘러나가고 있는 것이다. 속리산에서 세갈래의 대하천이 흘러가게 된 것은 속리산에서 서쪽으로 분기하는 한남금북정맥 때문이다. 한남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금북정맥이 분기하기 까지 한강수계와 금강수계의 분수령역할을 한다. 백두대간은 속리산에서 호남정맥이 분기하는 영취산에 이르끼까지 대간서쪽의 물은 모두 금강으로 흘려보낸다. 백두대간이 금강과 낙동강수계의 분수령이 되기 때문이다. 북쪽에서부터 꼽으면 늘재-문장대-비로봉-천황봉-형제봉-봉황산 이동의 물은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이 산줄기의 서쪽 물은 천황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는 한남금북정맥의 북쪽까지는 한강, 남쪽은 금강수계에 든다.
3대 하천이 속리산에서 흘러나간다는 점은 속리산 지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강은 속리산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법주사와 문장대를 잇는 중심축, 또 법주산-천황봉을 잇는 축과 함께 한다. 계곡이 매우 길어 속리산 산행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원인이 된다. 금강은 천황봉 남쪽 산록 에서 흘러내려 만수계곡을 이루고 산밑에 있는 비룡지에 모였다가 보청천으로 흘러내려간다. 만수계곡도 매우 길다. 그러나 차로의 접근로가 길어 법주사-문장대 축에 비해 대중의 이용이 훨신 적다. 문장대-관음봉-묘봉줄기에서 흘리내려온 속리산 북쪽의 분지인 용화분지의 물도 달천강의 상류가 되어 한강으로 흘러든다.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계곡은 화북면-문장대축을 이루는 오송폭포계곡, 화북면-장각폭포-천황봉을 연결하는 장각계곡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이 속리산의 계곡은 문장대, 비로봉, 천황봉을 잇는 주능선으로 가는 접근로역할을 하고 있다.
속리산은 바위가 많은 산이다. 문장대, 경업대, 입석대는 물론이고 관음봉도 암봉이다. 이 능선에 단풍시즌이 되거나 눈이 오면 다른 어떤 산보다도 아름다운 경치가 드러난다. 속리산은 우리나라 12종산(宗山)에 드는 명산이다. 천황봉에서 문장대에 이르는 능선을 종주하다보면 속리산의 명산으로서의 풍모를 확인하기가 어렵지 않다. 천황봉은 육산에 가깝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능선상의 봉우리들은 기품 있는 암봉이 중첩되어 나타나고 산사면이나 지능선에도 돔형으로 둥글게 다듬어진 기분좋은 곡선미를 스카이라인으로 한 암봉과 단애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암봉과 단애로 점철된 주능선은 그러나 비교적 평탄한 편이어서 능선횡단은 속리산산행의 대표적인 패턴이 되어 있다
속리산에 눈이 쌓인 날은 낮은 산이나 지대에 비가 내려 사실 산에 가기 썩 내키지 않는 날이었다. 와서보니 산록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올라갈수록 눈발이 거세어 져 아름다운 속리산 설경을 보게 됐다.

묘봉에서 본 속리산 능선.천황봉에서 관음봉까지 보인다.

문장대 아래에서 본 천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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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청주-속리산(6.30분 - 20.35분까지운행(10분배차. 1시간30분 소요.
서울남부터미널-속리산:7.20-6.40(하루 10회운행 3시간30분소요.
청주-화북:9-19.20분(하루 7회운행)


숙박:









문화재와 볼거리


법주사아래 집단시설지구 민박 2만원선
화북면 쪽은 면소재지 용유리에 숙박시설이 있다. (숙박료는 현지에 문의)





법주사 팔상전(국보 55호), 쌍사자석등(국보 5호), 석련지(국보 64호), 사천왕석등(보물 15호), 마애여래의상(보물 216호)


 
속리산 PHOTO
1058m 한국의산 
 
문장대방향으로 가며 천황봉을 돌아다보다.
문장대-늘재 산행은 속리산의 속성을 잘 보여주었다.

경업대를 내려오는 길에 날이 저물려한다. 멀리 묘봉이 보이는 속리산지능선의 파고는 속리산 자락이 계곡도 많고 능선도 많음을 보여준다.

경업대의 석양.

쌍용계곡.

쌍용계곡.